안녕하세요.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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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QMIT 하이퍼팀 소속 ATC 김성일 입니다. AT경력은 12년차가 되었네요
큐엠아이티의 하이퍼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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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팀은 선수가 건강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분석 / AT / 피지컬 / 테크니컬 / 멘탈 / 자기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필요한 모든 요소를 돕고 선수를 케어하는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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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팀의 서비스는 ‘측정 → 진단 → 목표설정 → 솔루션 → 모니터링 → 재측정’ 순서로 선수마다 초개인화된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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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에 대한 모든 평가는 측정을 통해 진행하며 주기적인 측정 데이터를 누적 시키고 온,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수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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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코짐 팀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트레이닝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. 플코짐만 이용하는 선수들과의 차별점은 지속적인 원격 솔루션을 초개인화로 제공하는 부분과 서비스 제공 범위가 더 넓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.
하이퍼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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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팀에서 선수관리와 재활을 맡고 있으며 유소년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을 관리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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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들의 개인 상태에 맞춰 경기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메뉴얼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데이터를 누적시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니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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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코(plco)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모니터링 하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기존에는 어떤 곳에서 일을 하셨었나요? ATC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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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엠아이티 바로 전에 근무했던 곳은 아마추어 고등야구팀이었고, 그 전에도 로컬/대학 병원 및 재활 센터, 아마축구(고등),대학, 프로까지 다양하게 경험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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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예전부터 운동을 좋아했었어요.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“제리멕과이어”라는 영화를 보고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에이전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어요. 그 후로는 막연히 선수랑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어 체대를 들어가게 되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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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제가 진학했던 학과에서는 그런 일이 불가능해서 상담 후 전공을 AT쪽으로 바꾸게 되었어요. 들어보니 AT는 선수 재활 및 컨디셔닝을 맡아서 하는 직업이라고 하더라고요. 그때 이거다 싶었습니다.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고 옆에서 서포트 할 수 있는 직업을 드디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.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한 지 벌써 12년이 되었네요.
다양한 경험 속에서도 큐엠아이티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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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엠아이티라는 회사를 원래 알고 있었는데 SNS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더욱 합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. 특히 스포츠를 IT와 결합시킨 시스템에 매력을 느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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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트레이너 환경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팀원 분들과 소통 및 협업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, 트레이닝적인 역량을 포함하여 다른 업무적인 사항들도 함께 업그레이드 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.(업무처리 능력, 맥북 활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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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큐엠아이티에 능력 있고 열정도 있는 좋은 팀원 분들이 많아서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큐엠아이티에서 업무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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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많은 선수들의 재활을 진행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후방 십자인대를 다친 축구선수였어요. 대학교 3년차에 드래프트를 넣어야 하는데 여름에 연습게임 도중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무릎을 다쳤습니다. 근데 드래프트까지 6개월도 안 남은 시간이라 생각이 많아졌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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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진료 후 당장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재활을 시작했습니다. 기초 재활부터 필드 재활까지 저와 플코짐 코치님들까지 힘을 합쳐 복귀를 시켰고, 그해 연말 프로 지명으로 현재 프로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. 정말 사람 몸은 신기하네요.. 레퍼런스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는데.. 이게 되네요..
큐엠아이티에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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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재밌는 부분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같아요. 유소년 선수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만나다보니 선수들한테 듣는 이야기들이 참 다양하고 각자의 고충들과 일상을 듣고 소통하는 부분이 재밌고 흥미롭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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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엠아이티 복지 중에 컬쳐데이라고 랜덤으로 조를 정해 조별로 문화 활동을 즐기러 가는 날이 있어요. 저희 조는 볼링을 치러 갔는데 오랜만에 승부욕도 발동되고 다른 팀 멤버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. 다음 컬쳐데이가 기다려집니다!
큐엠아이티를 추천하는 이유? 큐엠아이티를 마음껏 자랑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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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이너들의 고충 중 하나가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과 휴무의 불확실성이거든요. 하지만 큐엠아이티에서는 출퇴근 시간이 보장되어 있고 주 5일 근무가 고정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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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평적인 문화 덕분에 팀원들 간의 소통과 관계가 좋습니다. 업무 상 상하 관계는 있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문화가 구축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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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성장하는 만큼 회사 또한 성장하는 모습을 느끼고 볼 수 있어서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. 큐엠아이티를 가장 재밌게 다니고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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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멤버들이 랜덤으로 섞여 같이 식사를 하는 문화가 있는데, 다른 팀 분들이랑 같이 근황을 공유 할 수 있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친밀감도 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.
큐엠아이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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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 유스팀 창단입니다. 저희 하이퍼 서비스가 팀에서 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인데 현재는 개개인의 서비스로 제공이 되고 있지만 선수들이 각자 팀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한계점이 있더라고요. 하지만 하이퍼팀이 창단이 된다면 하이퍼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강한 팀, 건강한 승리가 가능한 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!
앞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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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특히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실 수 있고 선수들과 잘 어울리실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. 선수들과 신뢰도 및 친밀감 형성으로 라포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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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무에 바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트레이너의 소양을 갖춘 분이면 좋겠습니다. (재활, 피지컬트레이닝)
큐엠아이티 AT에 지원하고 싶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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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이너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이 보통 정해져 있는데 스타트업이라는 도전적이고 발전적인곳에서 일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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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이너 내부적인 일 외에 다양한 분야 및 일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다 보니 본인의 역량도 늘고 생각의 확장성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. 큐엠아이티에 오시게 된다면 함께 멋있게 일해봐요!